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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극한데뷔 야생돌' 이창선이 최종 1위로 보이그룹 탄(TAN)에 합류했다.
16일 오후 MBC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의 마지막 생존 경쟁이 생방송됐다. '야생돌'은 연예계에서 살아남을 강한 아이돌을 선발하기 위해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서 펼쳐지는 오디션 예능이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된 데뷔조 14인 방태훈, 이창선, 이재준, 임주안, 김지성, 윤준협, 서성혁, 이재억, 김현엽, 박건욱, 정현우, 박주언, 김기중, 노윤호는 '앤서', '노 땡스', '라스트 찬스',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 등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줬다.
2위 방태훈, 3위 김지성, 4위 서성혁, 5위 이재준, 6위 김현엽에 이어 1위에 호명된 이창선은 "데뷔하는 모습을 할머니께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2주 전에 돌아가셨다. 너무 아쉽다. 동생들에게 예민하게 군 것 같아 미안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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