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세영이 손을 다친 이준호를 생각하면서 오열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11회에서 성덕임(이세영)은 이산(이준호)을 연모하는 마음을 알고 있는 서상궁(장혜진)에게 그래도 후궁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서상궁이 “근데 왜 우냐”고 묻자 덕임은 “저하께서 무사하시지 않으니까요. 저하께선 평생을 노력하셨어요. 오로지 좋은 임금이 되기 위해서. 평생 동안 노력했는데 모든 게 한순간에 수포로 돌아가고 목숨까지 위태로워지셨어요. 저하를 돕고 싶은데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옷소매 붉은 끝동’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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