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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놀면 뭐하니?+'의 '토요태' 유재석, 하하, 미주와 '소스윗' 정준하, 신봉선이 'Still I Love You' 완곡을 처음 듣는 현장이 포착됐다. 유재석은 'Still I Love You'에 대한 반응을 듣고 만족하며 "내가 안테나에 가수로 들어갔어"라고 셀프 고백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8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토요태' 유재석, 하하, 미주와 '소스윗' 정준하, 신봉선이 'Still I Love You' 완곡을 듣는 현장이 공개된다.
18일 오후 6시, 혼성그룹 토요태의 데뷔 곡 'Still I Love You'가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녹음 후 처음으로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토요태' 유재석, 하하, 미주도 완곡을 처음 듣게 된 것.
'Still I Love You'가 시작되고 도입부에 어떤 내레이션이 선택됐을 지 모두의 귀가 쫑긋해진 상황. 노래가 끝나고 모두가 감탄을 쏟아낸 가운데 'Still I Love You'에 담긴 지질함을 배가시키는 내레이션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이에 모두가 "경험이 아니면 나올 수 없어!"라며 그를 향해 해명을 요구하기도.
정준하와 신봉선은 유재석의 노래 실력에 다시 한번 놀라며 보컬 레슨에 대한 의혹을 또다시 제기했다. 이에 유재석 본인도 완곡을 듣고 흡족한 모습을 보이더니 "내가 안테나에 가수로 들어갔어"라고 셀프 고백(?)을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아이유의 '팔레트' 커버로 큰 웃음을 안겨준 정준하와 신봉선이 '소스윗'을 결성, 둘만의 커버 무대를 준비 중인 사실도 공개될 예정이다. 신봉선은 "정준하 선배님과 한다고 할 때마다 멘붕이 오는 노래"라며 이들의 커버곡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두 사람은 노래는 물론 댄스까지 도전했다고 해 어떤 곡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2021년 추운 겨울을 열정 가득했던 도토리 감성으로 채워줄 토요태의 데뷔곡 'Still I Love You'는 18일오 후 6시에 공개되며, 이어 오후 6시 25분에는 변함없이 '놀면 뭐하니?'가 방송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를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MBC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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