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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됐다.
18일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추모글과 함께 종현이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민호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iss you. 사진첩에 형 사진이 제일 많은데 이게 마지막 같이 찍은 사진이네. 오늘 하루는 정말 더 많이 보고 싶은 하루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언제나 형을 응원하고 사랑해. 오늘도 전혀 안 추워. 내 곁엔 항상 형. 형이 있으니"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종현을 떠올렸다.
이와 함께 민호는 종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친형제처럼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종현과 각별한 우정을 유지하던 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도 종현을 추억했다. 예리는 종현과 찍은 사진들을 올리며 종현의 '빛이 나'를 듣고 있는 휴대전화 화면을 캡처했다.
한편 故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종현은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줄리엣', '루시퍼', 드림 걸'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2015년에는 솔로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민호·예리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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