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 구척장신, '헤이 마마'로 분위기 압도 [2021 SBS 연예대상]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 구척장신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2021 SBS 연예대상'이 18일 밤 이승기, 장도연, 한혜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FC 구척장신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수민, 김진경, 차서린 등이 무대를 꾸몄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빛나는 성장을 보여준 'FC 구척장신'은 올 한해 댄스 열풍을 일으키며 스타들의 커버 댄스로 큰 화제를 모은 '헤이 마마(Hey Mama)' 퍼포먼스에 도전했다.

이들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연습량이 돋보이는 호흡과 동작 소화력으로 '2021 SBS 연예대상'을 꽉 채웠다. 특히 아이돌과 댄서 뺨치는 표정이 몰입감을 더했다.

한편 엔딩에선 '구척 우승가자!'라는 멘트가 적힌 손바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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