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인터뷰

랄랄 "솔직하게 말하면 관종이에요! 사랑받고 싶어요" [MD인터뷰①] (창간17주년)

시간2021-12-20 17:29:01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스타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스스로 얕게 재능이 많다는 이. 낯 따위는 가리지 않는다. 설사 성격이 이상하더라도 모든 사람에게 잘 맞춰줄 자신이 있다. 절대음감과 상대음감을 가지고 있어 무엇이든 들으면 즉석에서 재현해낸다. 뭐든지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다며 빠르고 큰 목소리로 "가성비가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 자신감 넘치게 웃는, 랄랄과 만났다.

BJ 겸 유튜버지만 랄랄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JTBC '장르만 코미디'로 두각을 나타내더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뽐냈다. 요즘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고정 게스트로 유쾌한 에너지와 맛깔스러운 입담을 자랑 중이다.

"처음엔 TV에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없었어요. BJ로 유튜버로, 노래도 부르고 돈도 벌잖아요. 그냥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살아가면 되겠다 했거든요. 그러다 '장르만 코미디' 섭외가 왔어요. 그런데 너무 재밌는 거예요. 매주 가서 분장하고 사람을 웃기는데 너무 희열이 느껴졌어요. 망가지고 이래도 너무 재밌었어요. 사람들이 '도대체 왜 그러는 거냐. 얼굴 멀쩡해서. 아프리카에서 잘 벌고 있지 않냐' 그랬어요. 그런데 즐거웠어요."

검색어 1위나 음반 발매, 예능 출연 등 달콤한 제안은 큰 유혹이 아니었다. 소속사도 없이 시작했던 방송이었다. 지금 소속사에 둥지를 튼 건 예능인으로서의 길을 갈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넘치는 인간미 역시 한몫했다. 랄랄이 유튜브와 인터넷 방송을 놓지 못해 계약을 거절하자 소속사 대표 김준호는 랄랄에게 "너 하고 싶은 거 하라"고 약속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이요? '놀라운 토요일'? 불러줘야 가죠! 저는 가식 없게 즐겁게 하는 게 제일 좋아요. 지금 '컬투쇼'랑 FLO '과몰입 연애톡'을 하고 있는데 정말 재밌어요. 저는 생방송을 했던 사람이니까 녹화는 조금 지치더라고요. 시청자랑 이런저런 얘기하는 게 더 좋아요. 라디오가 제일 재밌어요. 엄청난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엄청난 스타가 되면 의미가 있을까요? 제가 즐겁고 하고 싶은 걸 해야 만족감을 느껴요"

TV에 랄랄이 처음 나왔을 때, 주변 사람들은 물론 부모님까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원래 랄랄은 그런 사람이니까. 돌아온 반응은 '너 또라이인거 사람들이 알아?'가 전부였다. 실제로 만난 랄랄은 영상으로 그리고 방송으로 보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넘치는 에너지가 고스란히 배어있었다. 조금 뻔한 비유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같았다.

덕분에 인터뷰는 수다 떨듯 진행됐다. 질문 하나를 던지면 랄랄은 서슴없이 바로 즉답했다. '알아봐 주면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한다면서도 밝은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프거나 기분이 안 좋을 때, 누군가 자신을 본다면 그 이미지가 평생 갈 수도 있지 않냐고. 랄랄은 "많이 쉬운 직업은 아닌 것 같다. 진짜 진짜 슬퍼도 매일매일 웃어야 하고 텐션 높게 방송해야 된다"며 말했다.

"롤모델은 카디비요. 가식 없고, 자신의 끼만으로 사람들의 신경을 아예 안 쓰면서 인정받고 자신의 삶을 멋지게 살아가니까. 그리고 정말 밑바닥에서 올라와서 자신이 이뤄낸 거잖아요. 사람들의 시선에 맞춰 살아가지도 않고. 그게 너무 멋있어요. 노래도 그렇고 너무 매력적이에요. 제가 솔직한 걸 좋아하는데 너무 솔직하고 너무 좋아요."

랄랄의 기쁨은 준비한 걸 인정받고, 사랑받고, 재밌다고 해주는 것. 자신이 하는 만큼 사람들에게 인정도 받고 웃음도 줄 수 있는 상호작용을 바랐다. 사람들이 많이 웃는 만큼 좋아하면 그게 행복이고 즐거움이기에. 그래서 랄랄은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관종이다. 인정 받고 사랑 받고 싶다"며 '만능 엔터테인먼트'라는 수식어를 욕심냈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랄랄에게 내 시간 하나 없는 정신 없는 한 해였다. 내년은 조금 이를지도 모르지만 자신을 위한 한 해이기를 바라고 있다. 부담감과 긴장을 내려놓고 자신만을 위한 한 해를 보낼 계획이다. 랄랄은 "이렇게 빡세기만 하면 오래 못할 것 같다"고 씩 웃었다.

10년 후 랄랄은 어떤 모습일지 묻자 "모든 걸 다 포기하고 미국으로 가서 골든 리트리버, 시베리안 허스키를 키우는 미국 고모"라는 답이 돌아왔다. 예상 밖의 대답에 깜짝 놀라자 랄랄은 웃으며 또 다른 미래를 그렸다.

특이한 걸 보고 '야, 이거 어디서 샀어?'하면 '랄랄랜드에 다 팔잖아'라는 답이 돌아오는 '랄랄랜드'를 짓고 싶단다. 사람들은 미쳤다고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사업할거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형형색색의 놀이동산 랄랄랜드도 지을 거라고. 그리고 랄랄은 다시 한번 눈을 빛냈다.

"제 꿈은 뮤지컬 배우예요. 아직도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뭐냐고 하면 뮤지컬이에요. 너무 큰 꿈이었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미친 듯이 열심히 살았으니까. 평생 갈 꿈이죠. 이건 변하지 않아요."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한소희 '퍼컬'은 역시 퇴폐미?…피어싱까지 소화한 압도적 비주얼 [MD★스타]

  • 썸네일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썸네일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 썸네일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지드래곤, 이주연과 다섯 번째 열애설 부인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전문)

  •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박보검, 6개월 기다릴 만했네…관식 넘고 '굿보이' 그자체 [MD포커스]

  • 채리나 "30년 함께 한 이상민 재혼, 기사 보고 알아" 서운함 폭발

  •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베스트 추천

  • 한소희 '퍼컬'은 역시 퇴폐미?…피어싱까지 소화한 압도적 비주얼 [MD★스타]

  • 김혜수, 댄디룩으로 소환한 '직장의 신' 미스김 [한혁승의 포톡]

  •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구혜선, 헤어롤 특허 대박→영화제 심사위원 “잘 나가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