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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약속'파기→'돈쭐'로 앙숙...4년만에 '동병상련' 신세된 KBO 원년 두팀

시간2021-12-20 04:14:01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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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지난 1982년 출범한 KBO리그. 지난 40시즌 동안 KBO리그에서 흥하고 망한 팀 수는 많지만 지금껏 팀을 운영하고 있는 구단은 2곳밖에 없다.

1982년 프로야구 개막식 때 이름을 올린 팀은 6개팀. 삼성 라이온즈, OB 베어스, MBC 청룡, 삼미 슈퍼스타즈, 해태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등이다.

이중 그룹이 사라진 팀이 삼미와 해태이며 OB와 MBC는 이름을 바꾸거나 구단을 다른 팀에 팔았다. 그래서 지금 10개 구단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KBO리그에서 삼성과 롯데만이 원년팀의 유전자를 오롯이 갖고 있다.

그런데 원년 멤버 삼성과 롯데가 올 시즌 FA시장에서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고 있다.

FA ‘100억 클럽’에 새롭게 3명이 가입되는 등 올 시즌 스토브리그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지만 이들 두팀은 50억원도 과감히 베팅하지 못하는 처량한 신세가 됐다.

지난 11월 말 FA 시장이 개장하자마자 한화가 불을 질렀다. 한화는 지난 달 27일 "최재훈과 5년 총액 54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33억원, 인센티브 최대 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FA 방화범’ 한화 이후 잠잠하던 FA시장은 지난 주 기다렸다는 듯이 여기저기서 돈폭탄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불을 지른 구단은 철수 했는데 옆에서 구경만 하던 팀이 ‘불길’에 화들짝 놀라 ‘맞불’로 초기 불을 진압해 버린 형국이다.

지금까지 역대 5명 밖에 없던 100억대 클럽 멤버가 1주일에 3명이 탄생한 것이다.

NC 다이노스가 FA 외야수 박건우와 지난 14일 계약하며 포문을 열었다. 계약 기간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이며, 계약금 40억원, 연봉 54억원, 인센티브 6억원으로 총액 100억원 규모다.

그리고 두산과 LG가 자존심 경쟁을 하듯이 같은 날짜에 115억 똑같은 금액의 계약을 터뜨렸다.

지난 17일 두산은 외야수 김재환과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55억원, 연봉 55억원, 인센티브 5억원 등 총액 115억원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그리고 몇시간 뒤 이번에는 LG가 김현수에게 김재환과 똑같은 금액을 안겼다. 계약조건은 다소 차이가 난다. 최초 계약기간 4년 총액 90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총액 40억원)이며, 이후에는 구단과 선수가 상호 합의한 옵션을 달성하면 2년 총액 25억원의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이 사이에 있었던 박해민의 계약(4년 60억원)이나 삼성 백정현의 계약(4년 38억원)은 얼마인지 기억이 없을 정도가 됐다. 100억 클럽 돈폭탄에 묻혀버린 것이다.

야구팀들이 코로나 시국에서 어디서 떼돈을 벌어 온 것도 아닌데 FA 선수들을 잡기위한 투자는 역대 최고이다.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했던 프로야구 원년 구단인 삼성과 롯데는 씁쓸하다. 이런 저런 이유로 ‘투자’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다.

이런 상황에서 팬들은 다른 팀과 비교하면서 ‘거지구단’이라는 비아냥을 거리기도 하는 등 안팎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는 정훈과 손아섭이 FA 자격을 얻었다. 정훈은 첫 FA, 손아섭은 두 번째다. 롯데 자이언츠 주장 전준우가 지난 골든 글러브 시상식때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손아섭과 정훈에게 "남아 주세요"라고 요청했다.

4년전 손아섭에게 98억원의 역대급 계약을 안겨준 롯데이지만 아직 내부 FA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두 선수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지만 좋은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특히 롯데는 최근 3개월 가량 그룹 감사를 받았다. 대기업이면 몰라도 ‘구멍가게’수준인 야구단에서 3개월 감사는 이례적이다. 직원들도 명퇴를 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와중에 선뜻 두선수에게 ‘대박’을 안겨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손아섭은 B등급, 정훈은 C등급으로 분류됐다. B등급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경우에는 전년도 연봉의 200% 보상금과 25인 외 보상 선수 1명이 발생한다. C등급은 연봉의 150% 보상금만 생긴다.

한편 삼성은 유일하게 남은 강민호 계약에 마지막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반드시 잡아야 하는 선수이다”라고 하지만 속시원히 돈다발을 안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연히 두산, LG등처럼 과감한 베팅을 할 수도 없다.

강민호를 잡기위해 4년전만해도 롯데와의 '구두약속'도 내팽개치고 과감한 베팅을 했던 삼성. 반대로 롯데 암흑기의 빌미가 됐던 롯데 강민호의 삼성이적. 롯데와 삼성이 지금은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신세이다.

[강민호-손아섭. 사진=마이데일리 DB]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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