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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지혜와 이혜영이 유소민X이덕연 커플의 느린 전개에 답답해했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는 유소민X이덕연 커플이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이덕연은 유소민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 등 여태까지와는 조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혜영은 “몰라. 너무 늦었어. 걱정돼”라며 마지막 선택을 앞둔 두 사람의 모습에 걱정을 드러냈다.
이혜영은 “지금까지 우리는 달라진 덕연 씨만 보고 있었다. 근데 소민 씨 입장에서는 ‘내가 이걸 언제까지 더 해야 돼’ 이런 생각 할 거 같다”라고 말하며 유소민을 걱정했다.
이지혜는 “나는 예상할 때 잘 될 거 같다. 왜냐면 오히려 덕연 씨가 이혜영 씨나 이지혜를 만났다면 3일도 못 간다. 확실하다. 솔직히 난 4시간도 못 간다. 정확하게 말해. 원하는 게 뭐야. 좋아? 싫어? 그걸 말해봐 이럴 거 같다”라고 이덕연의 페이스에 답답해했다.
이혜영은 “나는 네 마음이 몇 퍼센트야? 확률 70퍼센트? 그럼 30퍼센트 내가 노력해 볼게 뭐 이렇게 있어야지”라며 공감을 표했다.
이지혜는 “하지만 유소민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라고 두 사람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봤고, 이혜영 역시 “그럴 수도 있겠다”며 기대를 전했다.
[사진 = MBN ‘돌싱글즈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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