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강주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올리고 "인생의 여정은 늘 극복해야하는 숙제인 거 맞죠? 그래서 그런지 딱 크리스마스의 계절이 되면 해마다 전해지는 감사함이 더더욱 귀하게 느껴지네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 강주은과 최민수 부부는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한때를 만끽했다. 영상에는 잠옷 차림으로 무아지경 춤을 선보이는 최민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강주은은 "우리 민수의 춤은 세상이 절대 몰라야 될 춤이라 생각되는 저도 올해는 이 춤이 고맙게 생각됩니다"라며 "다시 건강해진 우리 민수 고마워. 열심히 일도 하고 다시 힘내서 즐거운 짱구가 되자"라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최민수는 지난달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행하던 중 다른 차량과 추돌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본인 의지로 귀가한 뒤 증상 악화로 다시 병원을 찾았다가 긴급 수술을 받았다. 건강을 회복한 최민수는 지난 6일 개그맨 박성광의 장편 연출 데뷔작 '웅남이' 촬영장에 복귀했다.
[사진 = 강주은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