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샘김이 태국 대표 아티스트 뮤 수파싯(Mew Suppasit)과 손잡고 글로벌 컬래버 신곡을 발매했다.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20일샘김과 뮤 수파싯의 글로벌 컬래버 신곡 'Before 4:30 (She Said…)'가 공개됐다.
'Before 4:30 (She Said…)'는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샘김의 시그니처인 R&B 스타일과 뮤 수파싯의 몽환적인 보컬이 예술적으로 어우러졌다. 샘김은 보컬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신곡은 뮤 수파싯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렉트로닉 팝 듀오 HONNE와 작업했던 '스페이스맨(Spaceman)'에 이어 감각적인 음악성과 색다른 시너지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샘김은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뮤 수파싯과 함께 글로벌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정말 감사하다. 이번 작업은 여기 있는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이었고, 뮤 수파싯의 고무적인 작업과 헌신 덕분에 완성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뮤 수파싯 역시 "나는 항상 샘김의 음악에 감탄해왔고, 우리의 다른 음악적 스타일이 잘 어우러져 부드럽고 세련된 곡이 탄생될 거라고 생각했다. 샘김과 함께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음악을 만들 기회를 갖게 됐다는 사실에 감격스러웠다"고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 26분 뮤 수파싯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efore 4:30 (She Said…)'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안테나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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