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조진웅, 최우식 주연의 영화 '경관의 피'가 예정된 개봉 일정을 변경 없이 진행한다.
'경관의 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20일 "'경관의 피'가 개봉 일정 변경 없이 2022년 1월 5일 새해 첫 한국 영화로서 스크린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통해 밝혔다.
이어 배급사 측은 "'경관의 피'는 좌석 띄어 앉기 및 영업 시간 제한 등 힘든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한국 영화를 기다려주신 관객을 만나기 위해 만반의 개봉 준비에 박차고 있다"라며 "어려운 팬데믹 시국, 새해 포문을 여는 개봉작 '경관의 피'는 처음 약속한 일정에 맞춰 방역에 힘쓰고 있는 극장에서 관객 여러분을 기다리겠다"라고 전했다.
영화 '리턴'(2007), '아이들'(2011)의 이규만 감독이 연출한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조진웅, 최우식을 비롯해 배우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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