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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발레무용가 겸 방송인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 딸 지온 양과 화목한 근황을 전했다.
윤혜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남편 엄태웅, 딸 지온 양과 함박눈을 맞으며 밤 산책에 나선 윤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윤혜진이 카메라를 향해 손 인사를 하자 그 뒤로 지온 양은 귀엽게 춤을 추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 다른 영상을 통해 세 가족이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오손도손 컵라면을 먹은 모습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윤혜진은 "그래도 눈 많이 오니 집 앞엔 나와 줘야지"라며 "눈 오는 날 집 앞 편의점에 걸어 나와서 컵라면 한 사발. 이 맛 알아 몰라. 언뜻 보면 스키장 비슷하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그는 "눈 덕분에 저녁 시간 딱 맞춰 추억을 찾는 척.. 어릴 때 생각하며 셋이 걸어서 편의점 가가 컵라면이나 한 사발 하는 게 어떻냐고 들먹인 게 통한 날. #땡큐 눈 #저녁 해결 #낭만"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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