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정인선의 눈빛이 시청자를 매료시킨다.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정인선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정인선은 한순간에 인기 아이돌의 입주 주치의가 된 인윤주 역으로 일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너의 밤이 되어줄게' 7회에서 정인선은 극 중 캐릭터의 롤러코스터급 감정 변화를 두 눈으로 그려냈다. 자기 옆에만 있으라는 윤태인(이준영)의 취중 고백에 혼란스러운 마음에 눈빛마저 흔들렸는가 하면, 윤태인과 단 둘이 남게 됐을 땐 지금까지 보지 못한 당혹감이 서려 있었다.
또한, 극이 진행될수록 더욱 반짝이는 인윤주의 눈빛은 미소를 자아냈다. 윤태인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순간에 행복에 젖어 있었고, 그를 도와주다 포옹을 하게 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선 가슴이 콩닥 뛰는 떨림을 담아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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