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WKBL은 24일 16시부터 청주체육관에서 ‘2021 WKBL 3x3 Triple Jam(트리플잼)’ 2차 대회를 개최한다.
WKBL은 20일 "6개 구단 2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1순위 이해란(삼성생명), 3순위 변소정(신한은행) 등 WKBL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출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WKBL은 "각 팀은 A조와 B조로 나눠 풀리그로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와 2위가 4강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승팀에는 상금 600만 원이 수여되며, MVP와 2점슛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도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WKBL은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열리며, 최소 필수 인력만 입장이 허용된다. 대회 모든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와 WKBL 공식 유튜브 채널 ‘여농티비’를 통해 생중계되며, 25일 0시 20분부터 KBS N 스포츠를 통해 녹화중계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WKBL 3X3 트리플잼 2차 대회.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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