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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33)가 근황을 전했다.
홍윤화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추운 척. 콧물 안 흘린 척. 바람 안 부는 척. 어제저녁에 치킨 안 먹은 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갯벌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홍윤화의 모습이 담겼다. 홍윤화는 두터운 핫핑크색 아우터와 남색 후드를 매치, 깜찍함을 뽐냈다. 추위 탓에 붉게 달아오르는 두 볼과 귀여운 눈웃음, 깜찍한 연분홍색 군밤장수 모자가 어우러져 마치 인형 같다. 사랑스러운 홍윤화의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홍윤화는 지난 2018년 9년 열애 끝에 개그맨 김민기(38)와 결혼했다. 지난달 한 달만에 10kg을 감량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홍윤화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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