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동명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동명FC U-18 창단식에 참여하며 축하를 전했다.
동명FC는 2022시즌부터 고등리그와 전국대회에 출전하며 고등부 신흥 강자를 꿈꾸는 팀이다. 부산은 구단 산하 U-18 팀인 개성고등학교가 또래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성장하고, 지역 내 축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원활한 교류를 약속했다.
�F단식은 지난 18일 오후 동명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부산 구단은 동명FC의 창단을 축하하며 동명FC 선수들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윈드재킷과 가방 30여 개를 후원했다. 창단식에는 박형주 유소년그룹장이 참석해 후원 피켓과 용품을 전달했다.
동명FC 조성래 초대 감독은 “새로운 팀을 맡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과 성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기대에 걸맞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창단식에 참석한 부산의 박형주 그룹장은 “동명FC의 창단을 축하하며 이와 같은 교류 기회를 통해 부산 축구가 함께 발전하는 기반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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