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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한류스타들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는 백종원이 한류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요즘 '오징어 게임' 등 한국 문화가 난리가 아니다. 외국 친구들한테 전화가 와서 '한국 드라마 속 한국 문화가 너무 좋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한국이 알려졌으니 기회다. 우리가 밖에서 밥을 해먹는 게 외국분들에게 한국에 대해서 알릴 기회"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한류스타가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 사부님의 섭외력을 모르지?"라며 백종원을 바라봤다. 수제자들은 배우 조인성, 전지현, 마동석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백종원은 "조인성은 쉽지. 인성이랑 친하다. 얘랑"이라며 성시경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전지현은 정말 잘 알지. 나도 팬이다", "마동석은 TV로 봐서 잘 안다"고 해 폭소케했다.
[사진 = KBS 2T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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