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가 이혜리와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20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 연출 황인혁)가 첫 방송됐다.
이날 강로서(이혜리)는 장터에서 쌀을 팔았다. 강로서는 자릿세로 시비를 거는 일당과 크게 시비가 붙었다. 이를 목격한 남영(유승호)은 싸움 제지에 나섰다.
하지만 강로서는 남영의 활을 빼앗아 시위를 당겼고, 남영은 강로서의 활시위 방향을 하늘 위로 바꿨다. 이어 하늘에서 떨어지는 활을 잡아 강로서를 구했다.
강로서는 빼앗긴 돈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이돈을 벌려고 무슨 짓을 했는지 아냐"라며 다시 일당에게 맞섰다. 결국 강로서는 돈을 되찾은 뒤 자리를 나섰다.
한밤중 남영은 강로서를 떠올리며 "세상에 어찌 그런 여인이 존재한단 말인가"라며 경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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