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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제주행 비행기 탐승객들을 향해 사과했다.
이지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놀러 왔어요. 지금 우리 셋 너무 행복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비행기에서 롤러코스터, 착륙, 마치 놀이공원처럼 아이들이 떠들어서 같이 타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한편 이지현은 종합편성채널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최근 아들의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았음을 고백해 화제를 보았다.
[사진 = 이지현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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