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뮤지컬서 딴 남자와 손잡아" ♥임나영 고백에 '급 스킨십'('우식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가상 아내인 가수 겸 배우 임나영의 뮤지컬 '사랑했어요' 속 스킨십에 폭풍 질투를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Mnet '우리 식구 됐어요'(이하 '우식구')에서 예성은 임나영의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못 보겠어 이거는"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임나영은 어리둥절해 했고, 예성은 "딴사람이랑 '사랑했어요'하는 거잖아"라고 설명한 후 "나 질투심이 많거든. 딴사람이랑 스킨십 있어?"라고 물었다.

임나영은 고개를 끄덕였고, 예성은 "어디?"라고 물었다. 그러자 임나영은 망설이다 "그냥 손잡고"라고 답했고, 예성은 이를 듣자마자 덥석 그의 팔목과 손을 잡았다.

임나영은 이어 "안고"라고 알렸고, 예성은 "안았어?"라고 화가 난 모습을 보였다.

예성은 이어 "연기를 위해서라면 이해는 할 수 있어"라고 말하면서도 눈에 질투가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사진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Mnet '우리 식구 됐어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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