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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현지시간) 18라운드까지 치른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을 책정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총점 7003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2계단 하락했다.
손흥민은 20일 열린 리버풀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 동점골을 터트려 토트넘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토트넘은 지난 6일 열린 노리치시티전 이후 2주일 만에 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의 16라운드와 레스터시티와의 17라운드가 잇달아 연기됐지만 손흥민은 적은 경기 출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10위권 이내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에서 순위가 가장 높은 가운데 골키퍼 요리스는 14위를 기록해 팀에서 2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요리스는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5계단 하락했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파워랭킹에서 순위가 73계단 하락해 358위를 기록했다. 울버햄튼 선수 중에선 골키퍼 호세 사가 12위를 기록해 순위가 가장 높았다.
아스날의 마르티넬리는 순위가 46계단 상승하며 파워랭킹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의 칸셀루와 마레즈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아스날의 일본인 수비수 토미야스는 62위를 기록했다. 리버풀의 미나미노는 순위가 71계단 하락하며 316위에 머물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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