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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27)가 남다른 예술 감각을 뽐냈다.
뷔는 2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그림을 그리는 뷔의 모습이 담겼다.
물감으로 가득한 곳에서 뷔는 뒷모습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앞치마를 두르고 그림 그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뷔가 완성한 그림은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 감각적인 구조를 보여준다. 뷔만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 감탄을 유발한다.
지난 20일 뷔는 그림 사진을 업로드하며 "you make me wanna be a better man"이라는 글을 남겼다. 'You make me wanna be a better man'은 뷔의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Snow Flower)' 가사 일부로,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 영감을 받았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공식 장기휴가를 보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장기휴가를 마친 후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규 앨범 발매와 공연 준비에 매진한다. 오는 2022년 3월엔 서울 오프라인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사진 = 뷔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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