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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소유진(40)이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다.
소유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 #산타베이비"라며 "어설프지만 가볍게 즐겨주세용♥ 기타를 배우는 요즘인데 수업시간에 이 노래해보고 싶어서…샤론쌤이 반주 넣어주셨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기타를 치며 '산타 베이비(Santa Baby)' 노래를 부르는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천천히 기타를 치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소유진의 자녀들이 만든 트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따뜻한 기타 선율 위 캐럴이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귓가를 사로잡는 노래 실력에 악기까지 다루며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보인 그다.
이를 본 배우 박솔미는 "아 모야~~ 언제 또"라는 댓글을 올렸다. 그러자 소유진은 "집에 있으니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ㅎㅎ"라고 대답했다.
"얼마나 배우신 거냐"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는 "결혼 전에 살짝 배웠었다가 다 까먹고는…다시 배운지 한 달 정도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55)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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