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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미도(39)가 아들의 특별한 등원룩을 공개했다.
이미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 행사한다고 녹색 옷 입고 등원하라셨는데 아…. 다행히 마침 녹색 목욕가운이 있었네"라며 " 이 정도는 TPO(의복을 경우에 맞게 착용하는 것)에 맞춰 입고가야 인싸 등극. 6번째 사진은 무려 태권도 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록색 목욕가운을 입고 포즈를 취한 이미도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초록색 패딩과 부츠로 완성한 '인싸 패션'이 눈길을 끈다.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패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딱 맞아 떨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한 센스와 재치로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유발한 이미도다.
이미도는 지난 2016년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슬하에 2018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SBS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사진 = 이미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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