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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댄서 리정과 모델 아이린이 같은 옷을 입고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리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Early Merry Christmas with swarovski)"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정은 셔링이 가득 잡힌 풍성한 실루엣의 드레스를 입고 포즈 취하는 모습이다. 분홍빛 컬러가 사랑스러운 무드를 한껏 살린다. 또한 리정은 한쪽 어깨를 완전히 드러낸 채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날 리정의 메이크업도 눈길을 끌었다. '걸크러시 모드'는 잠시 내려놓고 '청순 모드'로 변신한 것. 리정은 평소 즐겨 하던 진한 아이 메이크업, 새빨간 오버립 대신 은은한 장밋빛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머리는 한쪽으로 넘기고 촉촉하게 연출해 청초한 매력을 배가했다.
아이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속에서 리정과 같은 드레스를 입고 있다. 리정이 헤어와 메이크업 중심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면, 아이린은 전체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시크한 톱모델 자태가 단연 감탄을 자아낸다.
아이린은 검은색 벨트를 허리에 착용해 여리여리한 한 줌 허리를 뽐냈다. 허리춤으로 시선이 분산되며 우월한 신체 비율이 더욱 돋보였다.
리정과 아이린이 착용한 애시메트릭 드레스는 SPA 브랜드 H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약 29만 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정은 엠넷 '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며, 아이린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리정, 아이린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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