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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홍석천(50)이 방역수칙 위반 의혹을 거듭 해명했다.
홍석천은 21일 인스타그램에 한 기사를 캡처해 게재하며 "아침부터 기자 분들 전화 받고 깜짝 놀랐네요. 오늘 새벽 4시에 제가 올린 운동 사진을 보고 마치 제가 방역수칙이라도 어긴 거처럼 쓰신 매체 때문에 여기저기 기사가 재생산 되고 있는데 설명을 해야 될 거 같네요"라고 적었다.
홍석천이 게재한 기사는 "홍석천, 영업 제한인데…'새벽 4시, 헬스장 직행'"이란 제목이다.
홍석천은 "전화 한 통 먼저 하셔서 상황을 물어보셨으면 좋았을텐데. ㅠㅠ"라면서 "우선 이 공간은 영업장이 아닙니다. 촬영용 스튜디오입니다"라고 밝혔다. 당초 새벽 4시에 운동을 했다며 올린 사진 속 공간이 촬영용 스튜디오라는 해명이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비영업 공간이고. 회원 한 명 없는 스튜디오네요. 콘텐츠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고요. 저도 드라마 지방 촬영한 후 새벽에 바로 올라와서 그 시간에 운동을 겸한 개인 촬영을 한 거예요"라며 "프로틴스101이라고 101일 동안 운동해서 다이어트와 몸 만들기 촬영하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원을 받아 상업적으로 운영하는 gym 시설이 아닌 촬영용 스튜디오"라고 거듭 강조하며 "마지막 바디프로필 촬영 이틀 남은 상태입니다. 저 코로나 시작되고 처음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하라 했을 때 아예 휴업을 하자 해서 가게를 두 달 휴업한 사람입니다. 방역수칙 지키려는 여러분들과 똑같이 조심합니다. 그 정도 상식은 갖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아침부터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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