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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야구 선수 강백호가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서 박세리, 한유미, 신수지, 김성연은 황재균, 강백호, 손희찬, 엄태덕을 초대해 솔로들만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그리고 '다음 크리스마스에도 보고픈 친구'를 뽑는 투표를 한 8명의 남녀. 결과가 나오자 제작진은 "내년 크리스마스에도 같이 놀고 싶은 친구 1위는 강백호다"라고 발표했다.
강백호를 뽑은 이유에 대해 한유미는 "아침에 졸려하더니 오후부터는 텐션 업 됐네. 다음엔 아침부터 텐션 업해서와. 오늘 덕분에 즐거웠어", 황재균은 "표정으로 모든 걸 제압한 백호가 MVP".
이어 신수지는 "아까 쉬는 시간에 나한테 족구를 알려줬는데 내년 크리스마스에 에이스로 활약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 스승님께", 박세리는 "보여지는 이미지보다는 더 적극적이고 솔직하고 재밌어서"라고 설명했다.
8표 중 무려 4표나 받은 강백호는 상품으로 받은 춤추는 트리 인형과 함께 춤을 추는 세리머니를 한 후 "정말 영광이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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