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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앙 수비수 필 존스가 포르투갈 명문팀 벤피카로 임대갈 수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간) "필 존스는 1월 벤피카의 잠재적인 목표다. 존스는 부상으로 좌절스러운 시즌을 보낸 후 맨유를 떠날 준비가 됐다"며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이미 맨유 선수단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벤피카의 어떠한 제안도 고려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필 존스는 부상 때문에 최근 몇 시즌 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다. 2019-20시즌 후반 무릎 부상을 당했다. 존스의 부상 회복 기간은 너무 길었다. 부상 때문에 존스는 2020-21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이어 이번 시즌도 여전히 1군 무대에서 뛰지 못했다. 존스가 마지막으로 뛴 맨유 1군 경기는 2020년 1월 말 트랜미어 로버스와의 FA컵 4라운드 경기였다. 존스는 2년 가까이 1군 무대에 모습을 비추지 못했다.
존스는 맨유에서 뛰기 위해서는 4명의 중앙 수비수와 경쟁해서 이겨야 한다.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 에릭 바이가 버티고 있다. 최근 2년 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에 기량이 많이 떨어져 있을 것이다. 이들과의 경쟁보다 다른 팀을 찾아 기회를 받는 것이 나은 선택이다.
'데일리메일'은 "존스는 맨유와 2023년까지 계약 중이다. 맨유는 존스를 판매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지만, 그가 뛰지 못한 시간을 고려하면 임대 이적이 더 현실적이다"라고 주장했다. 2년간 뛰지 못한 선수를 완전 영입한다는 것은 다른 팀에게도 큰 도박이 될 수 있다. 임대를 통해 기량을 확인한 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사진=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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