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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염정아의 조카로 얼굴과 이름을 알린 신인 가수 유민(U-MIN)이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K-POP 보컬 전공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
소속사 HUX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유민이 최근 실용음악과 K-POP 전공 합격 통보를 받았다. 앞으로 가수이자 배우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학업에도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이모 염정아의 촬영장에 동행하며 연예인의 꿈을 키워왔던 유민은 올해 연기 및 보컬 레슨을 받으며 입시 준비를 꾸준히 해왔다. 그 결과 당당하게 수시 합격의 영광을 안게된 유민은 앞으로 실용음악과에서 보컬뿐만 아니라 다양한 퍼포먼스, 연기 등 전천후 엔터테이너로서의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유민은 지난해 11월 케이블채널 엠넷 부모 소환 십대 오디션 '캡틴(CAP-TEEN)'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참가자로, 지난 4월 정식 데뷔했다. 특히 데뷔 앨범부터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실력있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최근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실력을 검증받았으며 향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쌓아나갈 계획이다.
한편 유민은 내년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HUX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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