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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 포터’ 엠마 왓슨(31)이 눈물을 흘렸다.
HBO Max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년 1월 1일 공개하는 ‘해리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Harry Potter 20th Anniversary:Return to Hogwart)’의 두 번째 트레일러를 오픈했다.
이 영상에는 엠마 왓슨을 비롯해 해리포터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32), 론 위즐리 역의 루퍼트 그린트(33) 등 오랜 친구와 여러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밖에 메인 빌런 볼드모트 역의 랄프 파인즈, 해그리드 역의 로비 콜트레인, 말포이 역의 톰 펠튼, 루나 러브굿 역의 이반나 린치, 지니 역의 보니 라이트, 리시우스 블랙 역의 게리 올드만, 벨라트릭스 역의 헬레나 본햄 카터도 등장해 풍성한 이야기를 예고했다.
엠마 왓슨은 의자에 앉아 루퍼트 그린트와 이야기하는 도중에 눈물을 흘렸고, 루퍼트 그린트는 “우리는 가족이다”라고 말했다.
‘해리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는 영화 속 에피소드와 시간이 흘러 배우들이 느끼는 감정 등을 담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한때 은퇴설이 나돌았던 엠마 왓슨은 2020년 2월 개봉한 ‘작은 아씨들’ 이후 현재까지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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