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정현, 축복이가 복덩이네…선물 둘 곳도 없겠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정현(42)이 연말 선물 인증샷을 남겼다.

이정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쁜 트리 바구니가…윤정 언니 감사합니당. 캔들 쿠키가 너무 이뻐요"라며 "서사원 대표님 아기 이불 감사해요~♥ 윗층 사시는 천사 이웃님 이쁜 옷과 건강한 생수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스토리에도 "축복이 선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바구니와 캔들 장식, 구움과자 등이 담겼다. 귀여운 무늬의 옷과 생수 등도 포함됐다.

또한 기업에서 이정현의 아이를 위해 보낸 젖병, 공갈 젖꼭지, 보틀 워머 등도 눈길을 끈다. 예비 엄마인 이정현은 쏟아지는 선물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현은 지난 7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사진 = 이정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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