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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국민가수'는 박창근이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최종회에서는 TOP7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박장현, 고은성, 손진욱의 결전이 펼쳐졌다.
결승전에서 일곱 명의 참가자들에 주어진 미션은 '인생곡'이었다. '인생곡'이라는 의미 있는 미션을 마주하고 참가자들은 저마다 인상적인 선택을 했다.
손진욱은 방탄소년단의 'DNA', 고은성은 거미의 '어른 아이', 박장현은 SG워너비의 '살다가', 이병찬은 정준일의 '첫눈', 이솔로몬은 임재범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 김동현은 허각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를 불렀다. 마지막으로 박창근은 자작곡인 '엄마'를 선곡했다.
파이널은 총 4천 점 만점으로 진행됐고, 이 중 실시간 문자 투표에 60%를 차지하는 2천 4백 점이 배정됐다.
235만이라는 놀라운 문자 투표가 쏟아진 가운데, 발표된 '국민가수'의 최종 순위. 7위는 손진욱, 6위는 고은성, 5위는 이병찬, 4위는 박장현, 3위는 이솔로몬이 호명됐다.
마지막 남은 이름은 박창근과 김동현. 최후에 호명된 우승자는 바로 박창근이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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