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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36)가 크리스마스이브 근황을 전했다.
이수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NL 끝나고 왔는데 잘 꾸며놓은 2층 메리 크리스마스. 미적 감각 인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지의 집에 예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가 담겼다. 반짝이는 전구와 알록달록 오너먼트로 장식된 트리가 아름답다. 트리 옆을 차지한 산타 인형도 눈길을 끈다. 하지만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다양한 크기의 명품 브랜드 상자들.
그러나 해당 게시글에 코미디언 김영희가 "세상 부럽구나~~ 선물들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이수지는 "저기 선물 없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희는 "아… 뭐가 있을 거야. 좀 더 찾아봐. 나는 내일까지 기다려 보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지는 지난 2018년 3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지난 6월 2세 준비를 위해 14kg을 감량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수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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