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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유연석(37)이 반려견 리타의 근황을 전했다.
24일 유연석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메리 크리스마스 From. 리타"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올라온 영상 속에는 유연석의 반려견인 리타의 모습이 담겼다. 리타는 밝은 표정으로 꼬리를 흔들며 그를 바라봤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입은 '산타 복장'이 미소를 자아낸다.
유연석은 지난달 1일 잉글리시 세터 종 유기견 리타를 입양했다. 동물권행동 단체 카라에 따르면, 리타는 지난 2019년 애린원이 폐쇄돼며 카라에 구조된 후 2년 동안 보호소에서 생활했다.
카라는 "유연석 님이 우연히 리타를 알게 된 후 오랜 고민 끝에 가족이 되기로 결심했다"라며 "리타는 물림 사고를 낼 뻔하기도 했고 불안·우울 증세도 보였다. 가족이 없어 외로웠을지도 모르겠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유연석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유연석 인스타그램, 동물권단체 카라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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