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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공인구 패턴이 공개됐다. 원더골이 자주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용품 전문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24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용할 아디다스의 새로운 공인구 패널 디자인을 입수했다. 매우 흥미로운 디자인”이라면서 “둥근 삼각형 모양의 여러 조각이 공을 감싸고 있다. 기존 월드컵 공인구와 비교해 조각이 늘어갔다”라고 설명했다.
공인구 명칭도 소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는 '릴라'다. 릴라는 아랍어로 '여행일기'를 뜻한다"면서 "개최국 카타르 특성상 아랍 문화를 적용해 만들었다"라고 들려줬다.
이미 특허 등록까지 마친 디자인이다. 아디다스는 지난 2020년 4월에 해당 디자인을 특허 등록했고 2021년 6월에 제작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여러 실험 결과 공의 궤적이 예상지 못한 방향으로 가는 ‘너클볼’ 혹은 ‘무회전 슈팅’ 기능에 최적화됐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아디다스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월드컵 공인구를 제작했다. 무려 50년 이상 월드컵 무대를 꾸며왔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1998 프랑스 월드컵까지는 공인구 디자인이 흡사했다. 그러다가 2002 한일 월드컵 ‘피버노바’를 시작으로 매 대회 색다른 디자인으로 공인구를 제작했다.
2006 독일 월드컵 ‘팀가이스트’와 2010 남아공 월드컵 ‘자블라니’, 2014 브라질 월드컵 ‘브라주카’, 2018 러시아 월드컵 ‘텔스타18’에 이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신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공인구가 월드컵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사진 = 푸티헤드라인스]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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