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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백신 3차 접종을 하세요.”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 홍보대사 조던 헨더슨은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과 나눈 인터뷰에서 “코로나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백신 3차 접종을 하는 것이다. 여러분 본인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백신 접종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헨더슨뿐만 아니라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 베커도 백신 접종을 권장했다. 알리송은 “우리 모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백신 3차 접종을 지금 당장 해야 한다”라며 헨더슨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같은 말을 했다. 클롭 감독은 “가능한 한 빠르게 백신 3차 접종을 마쳤다”라고 들려줬다.
과거 레스터 시티를 이끌고 EPL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 시즌 중반에 왓포드 감독으로 부임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 또한 “우리에겐 주변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다. 많은 선수들이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더 이상 (EPL에) 코로나 감염 사태가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백신 3차 접종은 당신과 당신의 가족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첫째도 백신, 두 번째도 백신”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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