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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댄스크루 프라우드먼 립제이가 솔로라고 고백하며 남자친구를 공개 모집해 눈길을 끌었다.
립제이는 24일 웹예능 '차린건 없지만'을 통해 전 연인과 지난 3월 결별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이영지가 "이상형은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인종, 언어 상관 없다. 진심이다. 너무 외롭다"라고 했다. "이름부터 나이, 성별, 인종을 정하시라"라는 말에 '이 찰스턴'이라고 말한 립제이는 "한국 이름으로 김민준이다"라는 이영지의 말에 폭소했다.
또 "나이는 나보다 오빠였으면 한다. 서른여섯에서 서른여덟 사이. 좋아하는 음식은 칼국수"라며 "형 둘, 누나 한 명"이라고 조건을 읊었다. "쌀 10kg 두 포대 아무런 문제없이 들었으면 좋겠다"라고도 했다.
이에 이영지는 "민준 씨 '마조리카 누나 좋아요'라는 DM이 모스부호다"라고 알려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차린건 없지만'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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