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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크리스마스 밤을 가득 채운 25팀의 대축제가 마무리됐다.
'2021 SBS 가요대전'이 크리스마스인 25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붐, 샤이니 키, 있지(ITZY) 유나의 진행 속에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2021 SBS 가요대전'에는 NCT 127, NCT DREAM, 키, 뉴이스트,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이씨,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WOODZ(조승연), 유태양(SF9), 민니(여자아이들), 이채연,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이하이 등 총 25팀이 출연했다.
오프닝은 레드벨벳 웬디부터 시작해 참가 가수 전체가 합창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무대였다. 특히 이날 오프닝은 2년 전 '2019 SBS 가요대전'에서 안타까운 부상을 당했던 웬디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의미를 더 했다.
이어 25팀의 가수들은 저마다 준비한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여자)아이들 민니, 이채연, 있지 류진, 스테이씨 아이사로 구성된 스페셜 유닛의 무대와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이하이가 뭉친 AOMG 특별 무대가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2021 SBS 가요대전'은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방탄소년단(BTS)의 영상 메시지로 막을 내렸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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