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예능인상' 이연복 "셰프가 상 받을 거라고 상상 못해" [KBS연예대상]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이연복,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정호영 셰프가 '2021 KBS 연예대상'에서 핫이슈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2021 KBS 연예대상'이 김성주, 문세윤, 한선화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이연복은 "셰프가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을지 상상 못했다. 꿈만 같다"며 감격했다. 이어 "항상 집사람한테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해서 집사람 소원을 하나하나 채워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정호영은 "상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당나귀 귀' 제작진들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저희 어머니와 아내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그리고 갑갑한 사장 밑에서 일해준 주방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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