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채윤희 위원장)는 등급분류 신청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한층 개선된 온라인 등급분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개선 사업은 그동안 4GB 내외로 제한되었던 업로드 영상의 용량을 10GB까지 확대하고, 등급분류 신청 관련 전용 회선 및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여 영화 및 비디오물 등 대용량 영상 파일에 대한 안정적인 전송 환경과 한층 빨라진 처리 속도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등급분류 신청부터 진행 상황, 처리 결과 등 등급분류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파악할 수 있는 UI(사용자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개선과 보완된 검색 및 신청 기능은 등급분류 신청 관련 정보 제공 확대를 통해, 신청 고객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개선은 대용량 파일의 등급분류 신청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등급분류 신청에 필요한 정보 제공 확대를 통해 신청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등급분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영등위는 “이번 서비스 개선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등급분류 신청 고객을 위한 최적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영등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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