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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전소민이 민낯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1 SBS 연예대상'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벌칙으로 숍에서 화장을 받기 전 모습을 공개하게 된 전소민. 처음에는 "화장을 하지 않은 모습은 안된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괜찮네. 못나지 않았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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