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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트로트 가수 안성준이 '그랜파'에서 캐디로 변신해 맹활약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는 남진, 설운도, 조정민이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의 일일 게임 파트너로 출연한 가운데 안성준이 일일 캐디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 조정민의 일일 캐디를 맡게 된 안성준은 시작부터 모든 코스를 미리 공부해오는 모습을 보여 백일섭, 조정민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본업인 노래로 분위기를 띄우고 간식을 준비해 골퍼들의 컨디션까지 함께 챙기는 등 센스까지 겸비해 예능 신생아로서의 매력을 톡톡히 뽐냈다.
올해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우승, 음악방송부터 콘서트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안성준은 2022년에도 쉼 없이 달릴 예정이다. 안성준은 "올 한해 모두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 좋은 일들이 가득할 거예요. 해 뜰 날 온다니까, 모두들 힘내세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성준은 최근 KBS 1TV '가요무대' 녹화를 마쳤으며 곧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KD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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