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5기에 역대급 비주얼과 스펙을 자랑하는 솔로남녀가 총출동한다.
29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는 5기 출연자들이 첫 공개된다. 이번 '솔로나라 5번지'는 늦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대부도에서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이를 모니터를 통해 지켜보던 3MC는 솔로남들이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신상을 살짝 공개하자 "정말?" "와우"를 외치다 급기야 "능력자 특집 아니냐"며 혀를 내둘렀다.
여기에 '손흥민 가족'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손흥민과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는 솔로남이 나타나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 솔로남은 "제 이름으로 된 건물이 있다. 결혼은 다 준비돼 있고, 전입신고만 하면 된다"고 밝혀, 1기 영철의 '전입신고 프러포즈'를 연상케 했다.
그런가 하면 5기 솔로녀들 역시 3MC 감탄을 자아내는 비주얼과 스펙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한 솔로녀는 "전 남자들이 원하는 스타일에 가깝다. 남자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돈을 많이 번다"며 진취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솔로녀는 "진짜 다양한 남자들을 만나 봤다"고 고백하며 인기녀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송해나는 "이번 5기 많이 탐난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훈훈하고, 아주 좋다"고 극찬했다. 나아가 한 솔로남에 대해 "스타일도 좋고, 웃는 모습도 예쁘다"라고 푹 빠진 모습을 보여 과연 송해나가 찐웃음을 터뜨린 솔로남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진 = NQQ, SBS PLU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