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는 선수 중 한명으로 평가받았다.
글로벌스포츠매체 스포츠키다는 28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에는 수준 높은 게임체인저가 있다. 월드클래스의 기술과 장점으로 경기흐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선수가 있다'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게임체인저 5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스포츠키다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부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의 다재다능함은 토트넘에 매우 유용했다. 케인과 훌륭한 연계플레이를 선보이고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한다. 손흥민은 어떤 포지션에서 뛰어도 매우 효과적인 활약을 펼친다'고 언급했다.
또한 '지난시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209분 당 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득점에 대한 열망은 토트넘에서 필수적이다. 케인의 부재 속에도 경기를 뒤집는데 도움이 됐다. 손흥민은 자신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과소평가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을 터트리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29일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손흥민은 리그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한편 스포츠키다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게임체인저로 손흥민과 함께 살라(리버풀)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디(레스터시티)를 선정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