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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이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10주년 맞이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박성재CP를 비롯해 코미디언 강재준, 김두영, 김용명, 김해준, 문세윤, 박영진, 양세찬, 이국주, 이상준, 이은지, 이은형, 이용진, 이진호, 최성민, 홍윤화, 황제성이 참석했다.
이날 양세찬은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코미디빅리그'가 없었더라면 받지 못했을 텐데 너무나도 감사하다. 보답하겠다"면서도 "대상이 있는데 제가 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머뭇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2021 K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 문세윤은 "저는 잘 몰랐는데 '현역 공개 코미디를 하는 코미디언이 대상을 받았다, 너무 좋다'는 선배님들이나 후배님들의 메시지가 많이 와서 너무 기분이 좋다. 이제 다음은 함께하는 동료들, 후배들의 차례인 것 같다. 계속 더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짜릿한 웃음 어드벤처 '코미디빅리그'는 지난 2011년 첫 방송 이후 굳건하게 공개 코미디 방송의 자리를 지켜온 tvN 대표 장수 예능. 획기적인 코너 경쟁 시스템, 방청객과의 소통으로 매 쿼터마다 레전드 코너를 배출하며 국내 코미디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코미디빅리그'는 오는 1월 2일, 9일 오후 7시 45분 레전드 코너로 꾸민 10주년 특집을 방송한다.
[사진 = tvN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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