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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자메즈, 마약 투약 인정 "데이트 폭력은 사실 아냐" [종합] (전문)

시간2021-12-28 21:18:49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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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래퍼 자메즈(본명 김성희·32)가 마약 투약을 시인하며 대표로 있던 레이블을 해산한다.

28일 자메즈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여자친구 A씨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A씨는 자메즈가 데이트 폭력과 마약을 했다고 주장하며 차량 앞유리가 부서진 사진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자메즈는 "과거에 대마초와 LSD를 해본 적이 있다. 이와 관련 법적으로 처벌 받을 것이 있으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수사기관 수사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며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회피하지 않겠다. 연말에 기분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반면 데이트 폭력 의혹은 부인했다. 그는 "A가 쓴 글과 사진은 자극적인 단어들과 이미지를 편집한 허위 사실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며 "A는 감정이 격해지면 저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경향이 있었고, 떼어 내기 위해 밀쳐낸 저를 가해자로 신고했다. 그러나 저는 연인 간의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고 싶지 않아 쌍방 폭행으로 신고하지 않았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 깨진 유리는 제가 한 것이 맞다. A가 제 휴대폰을 빼앗아 차를 타고 사라진 상황에서 헤매다 차를 발견했다. 앞을 막아서자 A는 그대로 밀고 가려고 했고, 본네트 위로 피한 뒤 이성을 잃었다. 경위야 어쨌든 제 잘못이다"라고 말했다.

자메즈는 "이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야 할 책임 때문이다"라며 "이 글은 무고함을 입증하려고 쓴 글이 아니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난 데에는 저의 잘못과 책임도 분명 상당하다. 이율배반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런 이야기를 공론화하게 되어 다시 한번 상처를 받게 될 A와 A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자메즈는 대표직을 내려놓고 그가 대표로 있던 힙합 레이블 GRDL도 해산한다.

▲이하 자메즈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자메즈입니다.

저에게 지난 일주일은 끊임없는 고뇌와 반성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전 여자친구(이하 A)와 제 주위 사람들 그리고 이번 일을 계기로 저에게 실망했을 많은 분들이 덜 아파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습니다. 이 고통스러운 과정은 A에 대한 복잡다단한 감정을 내려놓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것은 이 글을 써야하는 목적과 이유를 찾는 것이기도 했고 지금도 저는 그 과정 중입니다.

우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그 동안 궁금한 점이 많았겠지만 저의 입장을 기다려 준 저의 가족, 친구, GRDL 식구들과 팬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특히 그 누구보다 먼저 이 일을 접하고 놀랐을 '안고독한 자메즈방'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2021년 12월 19일 A가 채팅방에 공유한 글과 사진들은 자극적인 단어들과 이미지들을 편집해 놓은 허위 사실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1. 데이트 폭력으로 A 본인이 처벌불원서를 썼다는 내용에 관하여

2021년 4월 15일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를 피하려고 차문을 열자 A는 제 멱살을 잡았고 저는 두세 번 뿌리쳤습니다. 감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후 다시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그 자리를 피하려는 저와 그것을 막으려는 A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A는 제가 여자를 때리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고는 했습니다. A는 감정이 격해지면 저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경향이 있었고 이 날도 수차례 때리고 밀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우선 상대방을 떼어 내기 위해 밀쳐냈습니다. 그러자 A는 바로 저를 데이트폭력 가해자로 신고했고 그렇게 저희는 경찰서로 가게 되었습니다.

경찰관은 제가 사과만 하면 없던 일로 처리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저는 그 모든 상황이 억울하고 화가 났기에 사과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 남아 그간의 과정들을 사실대로 진술하면서 "먼저 신고하는 사람이 피해자가 되는 것이냐"라고 물었습니다. 경찰관은 "그럼 당신도 신고를 해서 쌍방 폭행으로 형사절차를 진행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했고,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싸우고 싶지 않아서 자리를 피하려고 했을 뿐이었습니다.

A는 자신이 신고를 했기 때문에 피해자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A에게 사과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고, 본인이 저에게 처벌불원서를 써준 것은 선처를 해준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연인 간의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고 싶지 않아 상대방을 신고를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2. 자동차 전면유리가 깨져 있는 사진에 대해서

사진 속의 깨진 차 유리는 제가 한 것이 맞습니다.

2021년 10월 10일 새벽 A와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A는 제 핸드폰을 낚아채더니 본인의 차를 타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다음 날 행사 일정이 있어 매니저 형과 연락하기 위해 반드시 핸드폰이 필요한 때였고 A도 이 사정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선 저의 사정을 잘 알고 있으니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다렸지만 A는 오지 않았습니다. 핸드폰이 없으니 연락할 방법도 없었기에 무작정 주변을 찾아다녔습니다. 한 시간 정도 주위를 헤매다 우연히 A의 차를 발견했습니다. 제가 달려와 차 앞을 막아서자 A는 저를 그대로 밀고 가려고 했습니다. 차가 앞으로 다가오는 순간 피하기 위해 본네트 위로 피했고 정말 위험할 수 있었다는 것에 이성을 잃었습니다. 이성을 잃은 상황에서 "내 핸드폰 내놓으라고!"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본네트 위에서 앞유리를 발로 밟았고 앞유리가 깨졌습니다. 경위야 어쨌든 제 잘못입니다.

3. 2021년 11월 24일 일원지구대에 신고 접수되었다는 문자에 대하여

이 문자는 A의 핸드폰으로 제가 신고한 것입니다. 이 날 일원동 한 건물 옥상에서 A와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A는 저에게 "너 때문에 살기 싫어진다", "네가 날 죽이는 거야"라고 했습니다. 이전에 자살시도 경험이 있던 A가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협박하는 것은 제가 감당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A의 말을 이해하려고 했고 받아들이려고 했지만 계속된 협박에 저도 감정적이 되고 말았습니다.(이것이 제가 A에게 죽으라고 했다는 것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옥상 난간 위로 올라가서 뛰어내리겠다고 하는 A를 몇 번이고 저지하다가 저 혼자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들고 있던 A의 핸드폰으로 급하게 긴급통화를 눌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관들이 와서 다행히 아무 일도 없이 상황이 진정될 수 있었습니다. A의 핸드폰에 있던 일원지구대 신고 접수 문자는 이 때 받은 문자입니다.

4. 제가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에 관하여

이 사진은 제 방에서 찍은 것이고 위의 일들과는 전혀 관련 없습니다. A가 저희 집에 놀러 왔을 때 제 방에서 말다툼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거실에 계신 부모님께 저와 A의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A의 화를 누그러뜨릴 목적으로 장난을 걸며 제발 그만 해달라고 무릎을 꿇고 하소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이런 식으로 사용할 줄은 조금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5. 대마초와 LSD 흡입에 관하여

저는 과거에 대마초와 LSD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법적으로 처벌받을 것이 있으면 처벌받음으로써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A가 직접 목격을 한 것은 아니고 제가 과거에 그러한 경험이 있고 카톡 대화 내용 시점에 대마초를 1회 흡연한 사실에 대해 연인 간의 대화 중 솔직하게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저는 이후 모 대학에서 교수직과 GRDL 대표직을 맡게 되면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삶에 임하게 되면서 그동안의 잘못된 생각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또 그렇게 생각을 바꿀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지켜야 할 책임 때문입니다. 그 동안 이런 일련의 사건들에 관하여 누구에게도 말한 적이 없었는데 이런 글을 적게 되어 후련하기도 하지만 사적인 얘기들을 공론화해야만 하는 상황은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저의 무고함을 입증하려고 쓴 글이 아닙니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난 데에는 저의 잘못과 책임도 분명 상당할 것입니다. 이율배반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런 이야기를 공론화하게 되어 다시 한번 상처를 받게 될 A와 A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GRDL 대표에서 물러나고 제가 대표로 있던 GRDL도 해산을 결정했습니다. 수사기관 수사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며 제가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연말에 기분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사진 = 자메즈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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