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카니예 웨스트(44)가 이혼 소송중인 킴 카다시안(41) 집 앞에 450만 달러(약 53억원)짜리 집을 구입했다고 27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전했다.
이 집은 3,650평방피트가 조금 넘고 침실 5개에 수영장, 마굿간 등을 갖췄다. 웨스트는 호가보다 42만 1000달러를 더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와 카다시안의 이혼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카다시안은 공식적으로 싱글로 지내자고 했다. 웨스트는 자신에게 돌아와달라고 공개적인 캠페인을 벌이는 중이다. 카다시안은 현재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사귀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휴가를 앞두고 그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슬하에 4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두 사람의 이혼 재판일은 3월 22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피트 데이비슨의 어머니와 인사했으며, 아이들을 데이비슨에게 소개해주는 등 친밀도를 높여가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