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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M은 올 한 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활동은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 및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콘텐츠 명가'다운 위상을 입증했다.
SM은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특별 기획된 온라인 무료 콘서트 'SMTOWN LIVE "Culture Humanity"'를 개최, 전 세계 186개국, 총 3583만 스트리밍으로 한국 온라인 콘서트 사상 최다 시청 기록을 세우는 등 전 세계 안방 1열을 뜨겁게 달구며 2021년의 포문을 활기차게 열었다.
더불어 지난해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브랜드 'Beyond LIVE'를 런칭하고 비대면 시대에 발빠른 행보를 보인 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온라인 공연을 선사해 전 세계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또한 SM은 유튜브와 함께 전 세계적인 K팝 부흥을 맞아 K팝 역사를 재조망하고 한국 음악업계 성장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진행, 지난 20여 년간 SM이 직접 프로듀싱한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디지털 플랫폼에 적합한 상태로 업스케일링 및 리마스터링해 순차 공개함은 물론, 특별한 오리지널 콘텐츠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클래식 레이블 SM Classics(에스엠 클래식스),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 등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들려줬으며, SM의 독자적인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는 SM 'STATION' 역시 다양한 장르의 음원과 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수많은 킬러 콘텐츠를 탄생시키며 콘텐츠 신세계를 연 SM은 올해 'SMCU(SM Culture Universe)'를 본격적으로 실현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SMCU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없이 전 세계가 문화로 연결된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이자 SM이 지향하는 미래 콘텐츠다. SM은 SMCU 안에서 아티스트, 음악, 뮤직비디오,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독자적인 IP가 서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메타버스향 콘텐츠 IP를 선보이며, 이를 통해 탄생된 SM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전 세계의 프로슈머들이 리크레이티드하며 수많은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콘텐츠 유니버스'를 이뤄가고 있다.
이러한 SM의 행보는 공연, 앨범, 미디어아트 전시까지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프로젝트 'SMTOWN 2022 : SMCU EXPRES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SMTOWN 2022 : SMCU EXPRESS'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메타버셜 오리진 스토리'로 새롭게 명명한 아티스트들의 세계관을 SMCU(SM Culture Universe)를 기반으로 확장, 이수만 프로듀서와 SM이 바라보는 메타버스에서의 미래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1월 1일 오후 1시 콘서트, 12월 27일 앨범, 12월 30일 전시가 함께 펼쳐지는 만큼, 음악 팬들을 또 한번 설레게 할 전망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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