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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29)이 남자친구인 방송인 전현무(44) 관련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28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서 이혜성은 "축하드릴 일이 있다. 김정묵 셰프님이 이번에도 미슐랭 1스타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때 방송인 강호동(51)이 "(이)혜성 씨는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물었고, 이혜성이 "생일파티를 거기에서 했어요"라고 답하자 강호동이 재차 "혼자 갔어요?"라고 캐물은 것이다.
이혜성은 강호동의 돌직구 질문에 "어…, 아, 네, 부모님과 함께"라고 대답하면서도 웃음을 크게 터뜨렸다. 그러자 강호동은 "엄마, 아빠 세 분이서 가셨어요?"라고 거듭 물었고, 이혜성은 "아뇨. 아버지랑"이라고 답하면서도 또 다시 크게 웃는 모습이었다.
이혜성의 대답을 듣고 강호동은 "아버지라고 불러요?"라고 남자친구 전현무를 간접적으로 거론했으며, 개그맨 이수근(46)은 "나이 차이는 그렇죠"라고 거들었다. 강호동은 "전 아버지가 되겠네요"라며 전현무의 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혜성과 전현무는 2019년 1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다만, 최근 전현무가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24일 인스타그램에 "올해는 참 우울한 크리스마스 이브죠? 오늘은 그냥 나혼자산다 보며 다같이 메리크리스마스♡ #전현무 #나혼자산다 #메리크리스마스 #누가뭐래도트리는나뭇잎이있어야 #숨은키찾기"라고 적어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전현무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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