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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박은지(38)가 근황을 전했다.
박은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8kg이 빠졌지만 아직도 10kg 더 감량해야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갈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신 전 박은지의 날씬한 모습이 담겼다. 박은지는 박시한 후드티에 청치마를 매치, 스포티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굵은 펌을 한 중단발 머리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한 11자 각선미도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박은지는 "요 며칠은 추워서 산책은 못했지만 살짝 땀이 날 정도로 10000보 정도 산책하면서 부기차 마시면서감량하는 중이에요 산욕기가 끝나면 욕나 필라테스 병행하면서 더 감량해보려고요. 은지언니와 함께 하시죠"라고 덧붙였다.
박은지는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득녀 소식을 알렸다.
[사진 = 박은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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